항상 그때그때 유행하는 간식이 있습니다. SNS 따라 두바이 초콜릿이 틱톡에서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두바이 초콜릿이 우리나라에서도 유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잠실 롯데몰에 있는 두바이 초콜릿 팝업 스토어는 너무 대기줄이 긴탓에 살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유행을 타면서 두바이 브라우니, 아이스크림 등 파생 제품들도 많이 나오고, 초콜릿은 내 근처의 카페에서도 구할 수 있으나, 작은 초콜릿 하나에 7천 원~9천 원 정도 하니 가격이 저렴하진 앉습니다.
두바이 초콜릿 레시피
두바이 초콜릿의 핵심은 바로 바삭한 식감의 카다이프입니다. 카다이프는 주로 중동과 터키, 그리스 등지에서 사용되는 전통적인 디저트 재료입니다. 얇고 가는 면처럼 생긴 페이스트리로, 바삭바삭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카다이프는 밀가루와 물을 주 재료로 하여 얇게 뽑아내어 만듭니다. 카다이프는 특히나 진한 다크 초콜릿 잘 어울립니다.
[재료]
- 카다이프 면 30g
- 버터 한 조각
-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 초콜릿 150g
- (선택) 무늬를 넣어줄 초콜릿 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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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방법]
먼저, 피스타치오 속 크림 만들기
1. 카다이프 면을 5cm 정도로 잘라줍니다.
2. 달군 팬에 버터 한 조각을 넣고, 카다이프 면을 연갈색이 될 때까지 볶아줍니다.
3. 볶은 카다이프에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짜서 크림을 만들어 줍니다.
4. 피스타치오 속크림이 완성되면 소금을 약간 넣어 맛을 조절합니다.
5. 크림은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보관합니다
두바이 초콜릿 만들기
1. (선택) 초코펜을 쓴다면 볼드에 흩뿌려 멋진 그림을 그려줍니다.
2. 초콜릿을 중탕으로 녹여주고, 몰드에 절반만 부어 평평하게 만들어 줍니다.
3. 냉동실에 굳혀주고, 만들어둔 피스타치오 속크림을 넣고 평평하게 만들어 줍니다.
4. 남은 초콜릿을 마저 부어줍니다.
5. 냉동실에서 굳혀서 마무리해 줍니다.
저는 아이디어스, 네이버, 시중 카페 등에서 구매하여 먹어봤으나, 사실 피스타치오 함량 높은 크림과 카다이프가 있으면 집에서 충분히 만들수 있고, 가성비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바이 초콜릿 재료는 쿠팡이나, 네이버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니 이번 주말 만들어서 주변 지인들과 먹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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