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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공유/건강관리 & 다이어트

맛도 있고 면역도 높이는 '11월 제철음식' 5가지

by joophia 2024. 11. 5.

11월은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시기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면역력을 높여주고 맛도 좋은 제철 음식으로 건강을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11월에 먹으며 더울 좋을 제철 음식 5가지를 소개합니다. 제철 음식을 통해 신선한 영양소와 자연의 맛을 즐기면서 면역력도 높여보세요~!

1.

사진: Unsplash 의 Tommaso Cantelli

 

- 영양소: 굴은 '바다의 우유'라 불릴 만큼 영양이 풍부한데, 특히 단백질, 아연, 철분, 비타민 B12, 오메가-3 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 효능: 굴에 풍부한 아연은 면역세포 기능을 돕고, 감기나 각종 염증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철분이 부족한 분들에게는 빈혈 예방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 추천 요리:

  • 굴전, 굴탕, 굴국밥
  • 굴 초무침 또는 생굴로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2. 고등어

사진: Unsplash 의 Ben Wicks

 

-영양소: 고등어는 오메가-3 지방산(DHA, EPA), 비타민 D, 단백질, 셀레늄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효능: 오메가-3는 염증을 줄여주고 면역 기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며, DHA는 뇌 건강에도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 D는 면역세포의 활성화를 촉진해 면역력을 강화시킵니다. 특히 11월에 잡힌 고등어는 살이 통통하게 올라 더욱 맛이 좋습니다.

 

-추천 요리:

  • 고등어구이, 고등어조림, 고등어 무조림
  • 고등어 덮밥으로 간단히 즐겨도 좋습니다.

 

3.

사진: Unsplash 의 he zhu

 

- 영양소: 무에는 비타민 C와 식이섬유, 칼슘, 소화 효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 C는 신선한 무에서 더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 효능: 비타민 C는 면역력을 높이는 대표적인 항산화 비타민으로, 감기와 같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소화 효소가 많아 소화에도 좋고, 위장을 편안하게 해주기 때문에 속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 추천 요리:

  • 무생채, 무국, 동치미
  • 조림이나 나물로 활용해도 좋습니다.

4. 배추

 

- 영양소: 배추는 비타민 A, 비타민 C, 칼륨,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특히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입니다.

 

- 효능: 배추는 노폐물 배출과 해독 작용을 돕고, 소화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수분 함량이 높아 체내 수분 보충에도 유익합니다. 11월 김장철에 맛보는 배추는 특히 아삭하고 단맛이 강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 추천 요리:

  • 배추김치, 배추전, 배춧국
  • 배추 겉절이로도 간편하게 맛볼 수 있습니다.

 

5. 단호박

 

 

- 영양소: 단호박에는 비타민 A, C, E, 베타카로틴,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으며, 항산화 성분도 풍부합니다.

 

- 효능: 비타민 A와 베타카로틴은 면역세포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항산화 작용을 통해 몸을 보호해줍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면서도 소화에 부담이 적어 다이어트에도 적합합니다.

 

- 추천 요리:

  • 단호박죽, 단호박 튀김, 단호박 찜
  • 샐러드에 곁들이거나 구워 먹어도 좋습니다.

11월의 제철 음식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한 겨울을 준비해보세요. 굴, 고등어, 무, 배추, 단호박은 쉽게 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요리법도 다양해 매일 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제철 음식으로 맛과 건강을 함께 챙겨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