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최대·최저금액, 신청 조건과 수급기간 총정리 (2025년 기준)

갑작스럽게 퇴사를 하게 되었을 때, 생활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가 바로 실업급여입니다.

많은 분들이 실업급여의 수급 조건과 받을 수 있는 금액, 기간에 대해 궁금해하시는데요,
2025년 기준으로 최신 내용을 정리해드립니다.

실업급여란?

실업급여는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가 비자발적으로 이직한 경우,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때까지 일정 기간 동안 소득 일부를 지원받는 제도입니다.

단순히 쉬는 동안 받는 돈이 아니라, 재취업을 위한 구직 활동과 함께 수급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1. 2025년 실업급여 지급 금액

■ 1일 지급액 기준

최저금액: 66,000원

최대금액: 1,980,000원 (1일 최대 한도)



■ 월 최대 수령 금액

평균 30일 기준: 약 180만 원

(지급액은 퇴직 전 평균임금의 60% 수준에서 책정되며,
1일 단가가 상·하한액 사이에 위치하도록 자동 계산됩니다.)

2. 실업급여 신청 조건

- 고용보험 가입 기간이 180일(6개월) 이상일 것

- 비자발적 이직일 것 (권고사직, 계약만료, 회사 사정 등)

- 근로의 의사가 있고 구직 활동을 실제로 진행 중일 것

- 재취업활동계획서를 제출하고 고용센터의 확인을 받을 것


※ 본인이 자발적으로 퇴사한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수급이 불가하나,
임금체불, 괴롭힘, 질병 등 일부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 예외적으로 인정 가능

3. 수급 가능 기간

수급기간은 연령 + 고용보험 가입 기간에 따라 결정됩니다.

4. 신청 방법

1. 퇴직 후 워크넷(www.work.go.kr) 에 구직 등록


2. 고용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 실업인정 교육 수강


3. 실업급여 수급 신청서 제출


4. 이후 구직활동 보고 및 실업인정일에 따라 지급 진행


※ 구직활동은 매월 최소 2회 이상 진행하고 인증해야 지속 수급 가능. (고용24 내 강의나 직업 훈련으로 대체가능. 4회차 부터는 구직활동 1회이상 필수입니다.)

5. 주의사항

거짓으로 구직활동을 허위로 보고하거나, 부정 수급이 적발되면 환수 조치됨

자영업 준비, 창업 활동 시 일부 조건에 따라 수급 제한 가능

아르바이트 병행 시 소득이 있으면 별도 신고 의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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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는 단순한 금전 지원이 아니라, 재취업을 위한 다리 역할을 하는 제도입니다.

조건과 절차를 잘 이해하고, 꼼꼼하게 준비하면 최대 6개월 이상 안정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어요.
본인의 퇴직 사유와 보험 가입 이력 등을 확인해 꼭 놓치지 말고 신청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