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과 함께하는 음악 여정, MBC '굿데이' – 정형돈과의 재회까지!

지난 2월 16일, MBC에서 지드래곤이 기획하고 프로듀싱한 새로운 음악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Good Day)’가 첫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음악을 매개로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협업하여 한 해를 기념할 특별한 노래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지드래곤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그만의 감각적인 음악 세계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여러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하는 모습을 리얼리티 형식으로 풀어냅니다.

김태호 PD와 지드래곤의 만남, 기대감 UP!

‘굿데이’는 MBC의 대표 예능 ‘무한도전’과 ‘놀면 뭐하니?’를 제작했던 김태호 PD가 MBC를 떠난 후 4년 만에 다시 연출을 맡아 더욱 화제를 모았습니다. 김태호 PD 특유의 따뜻하고 유쾌한 연출 스타일과 지드래곤의 창의적인 음악 세계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정형돈과 12년 만의 재회, ‘무한도전’ 추억 소환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지드래곤과 개그맨 정형돈의 12년 만의 재회가 이루어져 팬들의 관심을 더욱 끌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형용돈죵’이라는 팀명으로 ‘해볼라고’를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었죠. 당시 정형돈은 유니크한 랩 스타일과 개성 넘치는 무대 매너로 화제를 모았고, 지드래곤과의 찰떡 케미도 많은 팬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번 ‘굿데이’에서 두 사람이 다시 한 무대에 서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화려한 출연진, 장르를 초월한 음악 프로젝트

‘굿데이’는 단순한 음악 예능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음악 프로젝트로 기획되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배우 김수현, 정해인, 임시완, 황정민, 김고은, 그리고 가수 태양, 대성(빅뱅), 에스파, 세븐틴 호시, 데이식스, 황광희 등이 출연합니다. 이처럼 가요계와 영화, 예능계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총출동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지드래곤의 음악 세계, 8년 만의 컴백과 ‘굿데이’

지드래곤은 최근 디지털 싱글 ‘파워’와 ‘홈 스위트 홈’을 발매하며 8년 만에 솔로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굿데이’ 프로젝트를 통해 대중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는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형들과 웃으며 노래하던 추억이 지금도 좋은 날로 기억된다. 모두가 원하고 있을 그날을 위해 판을 벌여보면 어떨까 하는 질문에서 시작된 여정”이라며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밝혔습니다.

매주 일요일, '굿데이'와 함께 특별한 음악 여행

MBC ‘굿데이’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됩니다. 지드래곤과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음악과 감동적인 이야기, 그리고 정형돈과의 반가운 재회까지! 음악과 예능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놓칠 수 없는 프로그램이 될 것입니다.

[스페셜 티저] 지드래곤+좋은 취지+신나는 분위기 = ‘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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